‘꿈과 희망이 있는 옹진건설’ 기틀 마련
‘꿈과 희망이 있는 옹진건설’ 기틀 마련
  • 옹진/김용만기자
  • 승인 2009.07.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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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길 군수, 민선4기 3년 결산
조윤길 옹진군수가 지난 1일 민선4기 취임 3주년을 맞았다.

조 군수는 35년간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반짝이는 지혜와 정열적인 추진력을 겸비한 솔선수범형의 리더로서,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100개의 섬, 옹진군을 서해 최고의 해양관광휴양지로 만들고 꿈과 희망이 있는 자랑스런 옹진 건설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먼저 매년 20% 가까운 예산증가를 통해 2006년 보다 900억원이 늘어난 2,500억원 이상을 올해 돌파했는데 이는 재정자립기반이 극히 미약한 군으로서는 창의적인 사업구상과 발로 뛰는 조 군수의 행정능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또 6월말로 집계된 조기집행 실적을 보면 목표액 1,296억원의 115%인 1,490억원을 집행해 인천시 10개 군구 중 3위를, 전국 86개 군 중 15위 안에 드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2007년부터 해안쓰레기 수거등 12개 사업에 120억원을 투입 노임소득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농어촌 민박지원조례를 제정하고 94가구에 34억원을 지원했다.

더불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로당과 노인생활에 49억원, 장수노인 활동비를 매월 3만원씩, 출산 장려금 지원을 1,000만원까지 주고 있다.

군은 올해, 지역균형개발과 자립기반조성을 위해 도로 확?포장과 농어업기반시설 및 상하수도 확충정비에 350억원, 서해5도서 대책사업에 33억원, 도서종합개발사업에 77억원, 접경지역지원사업에 58억원을 투자하고, 영흥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164억원을 투자하여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조 군수는 “앞으로 남은 일년을 서해안 시대의 중심, 생명의 신비가 살아 숨쉬는 꿈과 희망이 있는 자랑스런 옹진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