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국내를 넘어 해외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6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지난 3일 월드 뮤직어워드 공식 SNS 채널에서 유럽 빌보드 53주차 차트 TOP10 앨범이 발표됐다.
차트에 따르면 김호중의 ‘아리아집(My Favorite Arias)’은 4위, ‘이탈리아 칸초네집(My Favorite Songs)’은 5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세계 유수의 아티스트 사이에서 김호중 만의 깊은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이번 클래식 미니앨범은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호중의 클래식 미니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상위를 석권하며 저력을 보인 바 있다.
특히 아리아집, 이탈리아칸초네집 두 버전을 합산해 약 51만 장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며 김호중만의 명품 보이스를 앞세워 K-클래식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한 발 다가서게 됐다.
한편, 김호중은 지니뮤직이 선정한 '2020 올해의 가수'에도 선정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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