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관련 서면 브리핑
진주시 코로나19 관련 서면 브리핑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1.04 2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확진자 9명 발생, 총 확진자 243명(완치 152명, 입원중 91명), 자가격리자 846명
시청사전경사진/ 진주시
시청사전경사진/ 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4일 현재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우리 시 추진사항에 대한 서면 브리핑을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 3일 브리핑 이후 3명(진주 235~237번), 4일 6명(238~243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확진자 9명은 확진자의 가족 4명(자가격리 해제전 검사 1명 포함), 접촉자 4명, 유증상 검사 1명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진주 235, 236, 238, 243번은 확진자의 가족이며 이 가운데 1명(진주243번)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자이다."며"진주 239~242번은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진주 237번 확진자는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경우이다"고 전했다.

먼저" 확진자의 가족 4명(진주 235, 236, 238과 243번:진주151번의 배우자)에 대한 검사 진행과정의 진주 235번 확진자는 진주 234번 확진자(1.3.확진, 발열 증상 있어 검사의 가족,자녀)으로 어제(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후 8시경 양성판정을 받아 진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주 235번 확진자는 1월 1일부터 부모님 집 및 자택 외의 이동동선은 없으며 가족 2명 외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없다."면서"진주 236번 확진자는 진주 229번 확진자의 가족(자녀)으로 지난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후 8시경 양성판정을 받아 진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진주 236번 확진자는 증상 발현일로부터 이틀 전인 12월 29일 이후 어학원 2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며"진주 238번 확진자는 진주 234번 확진자의 가족(자녀)으로 어제(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4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진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진주 238번 확진자는" 1월 1일 이후 병원 1곳, 약국 1곳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며"진주 243번 확진자는 진주 151번의 배우자로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지난3일 해제 전 검사를 받고 4일 오후 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병원은 협의 중이다"고 했다.

다음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4명(진주 239~242번)에 대한 검사 진행과정의 진주 239번 확진자는 진주 22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4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진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이어"진주 239번 확진자는 12월 31일 이후 타지역 방문을 제외하고 자택에 머물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며"진주 240번 확진자는 진주 199번의 동선노출자로 지난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4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경남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다"고 밝혔다.

또한" 진주 240번 확진자는 1월 1일 이후 직장, 마트 등 4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며"진주 241, 242번 확진자는 각각 진주 224, 23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3일 검사를 받고 4일 오후 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고 했다.

다음으로 "유증상 검사자 1명(진주 237번)에 대한 검사 진행과정은 진주 237번 확진자는 12월 31일부터 복부 통증 등 증상이 있어 어제(3일)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후 10시경 양성판정을 받아 경상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이어"진주 237번 확진자는 증상 발현일로부터 이틀 전인 12월 29일 이후 목욕탕 1곳, 병원 2곳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며"기 확진자 관련 및 타 지역 확진자의 시 방문 관련 추가사항은 붙임‘확진자 및 접촉자(동선노출자) 주요 조치사항’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에 대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243명 중 완치자는 152명이며 자가격리자는 846명이며, 그동안 시는 확진·완치자를 제외하고 60,041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에 59,30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735명은 검사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그리고 "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한 배려 검사는 2,001명이 검사를 받아 이중 2,00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검사진행 중이다"면서" 학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4,149명이 검사를 받아 4,14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5명은 검사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 아직까지 시 의3차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1월 8일까지 신청하시기 바란다."면서" 기존 접수기간은 2020.12 10.(목) ~ 12. 23.(수) ⇒ 접수기간 연장 : 2020. 12. 24.(목) ~ 2021. 1. 8.(금) 18:00까지다"고 전했다.

이어"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을 작년 12월 10일부터 23일까지 신청 받아 25,722개 업소에 142억 2천여만 원을 지급(25,722개 업소, 142억 2천여만 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①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 335개 업소에 업소 당 100만원 약 3억 원② 영업제한 조치 대상 6,406개 업소에 업소 당 70만원 약 44억 원 ③ 그 외 모든 소상공인 18,981개 업소에 업소 당 50만원 약 95억 원이며, 아직까지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1월 8일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 " 시는 선제적 무료 진단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지난 12월 18일 이후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에서 19명의 잠복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지역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 시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이미 60,285건을 넘어 경남 전체 검사 건수(242,300건) 대비 약 24.9%에 달하며, 자가격리자 역시 846명에 이르고 있어 이는 경남도 전체 격리자(3,503명)의 약 24.2%에 달하는 수준이다"고 했다.

따라서 " 전 국민 백신 접종 전까지 무료 진단검사 확대로 당분간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수가 증가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앞으로 지역 감염 확산 저지를 위하여 불가피한 조치이다"면서" 시는 늘어나는 자가격리자 및 능동감시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확진자의 동선 중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를 분류한 후 검사를 시행한다."며" 접촉자는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2주동안 자가 격리기간을 가지고 되고, 동선 노출자는 추후 증상 발생 시 재검사 및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자가격리자는 지정된 일대일 전담공무원의 24시간 관리 하에 매일 자가진단 제출 및 불시 방문 등 수시점검을 통하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 받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시에서는 휴대폰을 두고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한 사례에 대하여 불시점검 실시로 적발한 후 고발 조치한 바 있다"며" 자가격리 앱 격리 위치 정보에 오류가 있을 경우 경찰 협조를 통한 주소지 확인 및 전담공무원 수시 점검으로 관리 공백을 방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능동감시자의 경우 1일 2회 AI 전화설문(콜케어)을 받아 스스로 본인의 상태를 기록에 남기면 시 보건소 전담요원들이 해당 내용을 전부 모니터링해 일상접촉자 및 동선노출자의 증상 발현 여부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며"연장된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적극 협조을 당부한다"면서"4일부터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이 연장됐다."고 밝혔다.

따라서"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1.4.~1.17.까지 연장)으로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 파티룸 집합금지,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숙박시설 객실 2/3이내 예약 제한, 아파트 내 편의시설 및 주민센터 문화·교육 운영 중단 등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 했다.

또한" 시에서는 지역사회의 무증상 및 잠복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기 위하여 전 시민 대상 무료 신속·선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발열, 근육통 등 일상 속에서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주시고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은 외출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