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위해 혼신의 노력 경주”
“지역발전 위해 혼신의 노력 경주”
  • 홍성/민형관기자
  • 승인 2009.07.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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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수 홍성부군수(군수 권한대행) 취임

홍성군은 2일 군청 대강당에서 각 실과 및 산하기관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완수 부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이 부군수는 “역사적 전통과 희망찬 미래가 공존하는 홍성군에서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랜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600명 홍성군 공직자들의 저력을 하나로 모아 현재의 역경과 파고를 슬기롭게 이겨내자.”며 앞으로 홍성군 부군수로서 ▲조직의 안정과 화합 ▲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질서 확립 ▲법과 원칙에 따른  소신행정 수행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는 등 4가지의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이 부군수는 “화합과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조직을 만들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질서를 확립,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이를 새로운 창조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자”고 말했다.


또 “법과 원칙을 바탕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투명행정을 펼쳐 선진시민사회로 도약할 것과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로 삼아 천혜의 자연환경과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차별화된 문화브랜드를 육성 ‘전국 제1의 녹색성장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날의 과오와 허물은 모두 잊고 새로운 각오와 열의로 굳게 뭉쳐 “새로운 출발, 미래홍성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이 부군수는 1953년 8월 13일 충북 음성에서 출생하여 1974년 공직에 입문한 뒤, 충남도청 법무통계담당관, 교육협력법무담당관, 총무과장 등 충남도청내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앞으로 군수의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