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현충원 참배… "선도 국가로 도약"
문대통령, 현충원 참배… "선도 국가로 도약"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1.01.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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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유영민 신임 비서실장 등 동행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국무위원들과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묵념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국무위원들과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묵념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에게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등 국무위원 19명과, 유 실장 및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탁현민 의전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진 7명이 동행했다.

문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분향을 하고 묵념을 하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참배 후 방명록에는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 국가로 도약하겠다"고 적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