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대식 보육시설 건립한다
초현대식 보육시설 건립한다
  • 남동/고윤정기자
  • 승인 2009.07.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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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에…남동-전국경제인연합회, MOU 체결
남동구(청장 윤태진)는 2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보육시설 지원 사업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남동구청장을 비롯하여 8개 자치단체장, 보건복지부장관, 전국경제인연합회장(회장 조석래),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경제계 지방보육시설 지원 사업은 지난해 11월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사업을 공모하여 인천시에서는 남동구와 강화군 서울에서는 은평구와 도봉구 경기도에서는 수원시, 광양시, 고양시 그 외 경상북도가 선정되어 2일 협약식을 맺었다.

구는 보육시설 지원사업을 오는 8월 착공, 2010년 2월 준공하여 2010년 상반기 개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지원비 7억원과 지방비 4억원을 투입하여 남동구 구월동 1215-4번지내에 4층 규모의 초현대식 건물이 들어선다.

또한, 이 시설에는 8개 교실, 도서실, 조리실, 세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개원 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는 저출산에 따른 출산 장려 사업과 여성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인 보육시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