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전담반은 1일 버스에 장난감 총을 쏴 유리창을 파손한 A씨(29) 등 3명이 자수함에 따라 이들을 폭력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새벽 5시3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후곡마을 인근 도로에서 외제차량을 타고 가다 신호를 대기하던 시내버스에 장난감 총으로 BB탄을 쏘고 달아나는 등 버스 4대의 유리창 10장을 파손한 혐의다.
이들은 가족들의 권유로 파주경찰서에 스스로 출두해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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