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보건소, 한방비만프로젝트 ‘인기’
진안보건소, 한방비만프로젝트 ‘인기’
  • 진안/송정섭기자
  • 승인 2009.07.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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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등 생활습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제2기 한방비만관리프로그램」오리엔테이션을 1일 실시했다.

이번「제2기 한방비만관리프로그램」은 참여 신청한 지역주민 중 체지방분석검사 결과 체질량지수(BMI)25이상 및 한의사의 건강진단결과 한방비만관리 프로그램의 적용 대상자 16명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한방진료와 더불어 식이와 운동에 대한 개인별 맞춤 한방비만관리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비만은 당뇨병,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등 각종 질병의 위험요인이며, 가족의 생활습관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진안군에서는 한방비만관리프로그램을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제1기 한방비만관리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은 체중감소로 다리통증이 감소되고 혈압.혈당이 조절되었다며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