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2일 개설…내달 15일까지 교육생 모집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자금세탁방지제도(AML·CFT)' 집합교육과정을 내년 2월2일 개설하고, 내달 1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금융기관의 내부통제 관련업무 종사자 및 자금세탁방지업무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자금세탁 관련 규정 및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체계 등 관련 실무지식을 단기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자금세탁과 관련한 다양한 국·내외 사례 및 대응방법 등에 대한 학습을 통해 자금세탁방지 관련 위규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오는 2월2일 하루 동안 주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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