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 자유공원서…박승숙 구청장등 참석
중구보건소는 1일 자유공원 광장에서 박승숙 구청장,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530 건강걷기 수료식’을 가졌다.
운동에 점점 관심이 높아지는 지역주민의 욕구충족 및 건강증진을 위해 올바른 걷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잘못된 걷기운동으로 인한 신체의 불균형을 예방코자 걷기 전문가 3명과 함께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동안 자유공원에서 진행했다.
한편, ‘1530 건강걷기 교실’은 2개월동안 15회에 걸쳐 2,000여명이 참가해 올바른 걷기 방법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가한 박승숙 구청장은 “‘1530 건강걷기 교실’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운동실천 습관을 유도하고,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병행하여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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