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이 투톱 계열사로 불리는 유진기업과 유진투자증권의 대표이사를 모두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유진그룹은 24일 최종성 유진기업 대표와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 시키는 등 ‘2021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사장 승진은 총 3명으로 오주성 유진프라이빗에쿼티 대표도 사장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7명, 상무보 승진 5명, 이사 승진 3명 등 총 21명을 승진 시켰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안정과 책임을 기조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지켜낸 기존 경영진을 신임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그룹 2021 임원승진 인사>
◇ 사장 승진
▲ 유진기업 대표이사 최종성 ▲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고경모 ▲ 유진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이사 오주성
◇ 부사장 승진
▲ 유진그룹 사무국 신현식 ▲ 한일합섬 대표이사 이인수
◇ 전무 승진
▲ 유진투자증권 채권금융본부장 윤태룡
◇ 상무 승진
▲ 유진투자증권 PF1본부장 김형석 ▲ 유진투자증권 PF2본부장 신동오 ▲ 유진투자증권 투자금융팀장 김성수 ▲ 동양 재무본부장 서한욱 ▲ 동양 건재사업본부장 배현석 ▲ 한일합섬 경영관리담당 박무호 ▲ 유진자산운용 증권운용본부장 맹주현
◇ 상무보 승진
▲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승우 ▲ 유진투자증권 1지역본부장 유만식 ▲ 유진투자증권 파생솔루션1팀장 박민성 ▲ 한일합섬 산업소재담당 정용식 ▲ 유진자산운용 PEF본부장 서형준
◇ 이사 승진
▲ 유진기업 리스크관리팀장 정원영 ▲ 유진기업 부천/강서공장장 손현대 ▲ 유진저축은행 기업금융2본부장 고지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