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한전문건설협회, 진안군에 이웃돕기성금 ‘전달’
전북대한전문건설협회, 진안군에 이웃돕기성금 ‘전달’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0.12.23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
(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부 받은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복지사업에 쓰여 질 예정이다.

김태경 협회 회장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꾸준한 지역사회복지 기여로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추운날씨에 따뜻함을 더 해주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에 동참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에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