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은 지난 22일, 오류역과 신도림역에 설치·운영 중인 임시선별진료소 2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추운 날씨에 휴일도 없이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에 애쓰고 있는 의료진, 공무원 등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장은 구청 감사실장으로부터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근무자들에게 간식과 음료 등 격려품을 전달하며 구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의장은 근무자들을 살피며 “오랜 비상근무로 인해 힘들지라도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