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바다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완도/김재일기자
  • 승인 2009.06.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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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수산경영인연합 박성규 회장
완도군수산경영인연합회장 박성규(노화읍 47세.사진)씨가 제14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발전 유공자로 인정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성규 회장은 2008년 완도군수산경인연합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수산인들의 역량강화, 전복주식회사 설립등 지역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였고, 전복양식산업에 종사하면서 전복양식장 시설방법 및 유통규조 개선 등 전복산업 발전과 주민소득증대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과다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침체일로에 있었던 지역특산품 판로 확보를 위하여 전국을 돌면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등 전복산업 육성을 위하여 헌신봉사해 왔다.

또한, 전복종묘 방류, 해양폐기물 수거 등 자원조성과 환경보전 사업에도 적극 동참하였을 뿐만아니라 적조예방 및 방제 활동, 태안유류피해 방제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해양수산 발전과 지역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박성규 회장은 1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종식 완도군수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창을 전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