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정광원 회장 1천만원 기부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정광원 회장 1천만원 기부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0.12.22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지난 21일 정광원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장이 시청을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정 회장은 ㈜강산, 승원친환경기술㈜의 회장으로, 친환경제품을 제작‧생산하는 기업가로 ‘제17회 환경의 날 정부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에서 무궁화금장을 수상하는등 지역을 대표하는 바른 기업가로 잘 알려져 있다.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 온 정 회장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만 해도 경로당 냉장고 기탁, 저소득가구 라면 및 보건위생용품 기탁, 영천시 자활센터 지정기탁, 북안면 행복금고 특수시책 ‘따뜻한 밥상’ 후원 등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정광원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및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나눔을 함께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