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의회 공군오 의장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표창하는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였다고 22일 밝혔다.

공군오 의장은 지난 7월 1일부터 제8대 홍천군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홍천군의회가 주민께 신뢰받는 의회가 되고,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유행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주민의 생계안정을 위하여 ‘홍천군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 등 각 종 지원을 가능하게 하였다.

또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로 기록된 8월 장마로 인한 수해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수해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기에 수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이번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의정봉사상은 코로나19 방역과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의 모범이 된 의원을 선정하여 주는 상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조덕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