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만남은 7개월 만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박병석 국회의장 등 5부 요인과 간담회를 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박 의장과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정세균 국무총리,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연다.
문 대통령이 5부 요인들과 별도 만남을 갖는 것은 지난 5월 문희상 전 국회의장 퇴임을 기념해 부부동반으로 서울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에서 만찬을 가진 이후 7개월 만이다.
노 선관위원장이 지난달 2일 취임한 이후로는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사태 극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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