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오는 22일까지 신입사원 채용 비대면 화상면접
공항공사, 오는 22일까지 신입사원 채용 비대면 화상면접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0.12.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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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속 지원자 건강·안전 배려 및 기회 보장 위해 마련
공항공사가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비대면 화상면접 모습. (사진=공항공사)
비대면 화상면접 모습. (사진=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가 오는 22일까지 정규직 신입사원 선발을 위한 비대면 화상면접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면접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지원자의 건강과 안전을 배려하고 공평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 면접은 화상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응시자가 복수의 면접관에게 평가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면접을 통해 선발되는 인원은 총 42명으로, 내달부터 공항공사가 운영 중인 각 공항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채용방식을 빠르게 도입하고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이때, 공항공사가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