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시 추진사항에 대한 서면 브리핑
진주시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시 추진사항에 대한 서면 브리핑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12.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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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진 자 135명, 완치 91, 입원중 44. 기타 1명, 자가 격리자 324명
시청사전경/진주시
시청사전경/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16일 현재 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진주 135번 확진자가 타지역 거주자로 업무차 시에 11월 28일부터 출장 중이며 15일 가족(배우자.서울 송파구 825번.12.15. 확진)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경우라고 했다.

먼저 "진주 135번 확진자 A씨의 검사 진행 과정의 A씨는 12월 10일 미열이 있었고 12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자택인 서울에 다녀왔다."며 "A씨는 어제(15일) 배우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오후 3시 30분경 우리 시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16일 오전 10시경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 이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A씨의 진술에 따르면" 12월 8일 오후 10시 30분경 마트를 다녀왔고, 12월 14일 오후 1시경 마트를 방문했다. "며" 그 외 동선은 주요 영업지인 타 지역이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다음은" 타 지역 확진자(사천 37번)의 우리 시 이동경로 관련 사항으로 사천 37번 확진자 B씨는 사천36번의 가족(모친)으로 12월 15일 사천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리 시에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방문했다"며" B씨의 진술에 따르면 음식점 등 3곳을 방문했고,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주 126, 130·131번, 132번, 134번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으로 진주 126번 확진자(12.12.확진 ,24명 중 1명 양성진주128번, 22명 음성, 1명 검사 중)와 관련해 어제 파악 중 1명은 검사진행 중이다"며"진주 130ㆍ131번 확진자( 12.13.확진, 진주121번의 접촉자)와 관련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28명으로 2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5명은 타 지역으로 이관 조치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진주 132번 확진자(12.13.확진)는 진주99번 12.7.확진·106번 12.8.확진의 접촉자)와 관련해 추가적으로 실시한 해당 병원 전 직원 대상 1차 전수검사 결과와 2차 전수검사 일정으 추후 브리핑 시 전하겠다."면서" 진주 134번 확진자와 관련한 추가 변동사항은 없다."며"진주 134번(12.14.확진)은 접촉자‧동선노출자 6명 중 3명 음성, 3명은 기 검사(12.10.음성.타 확진자(진주107, 12.8.확진의 접촉자) 후 19일 추가 검사헸다."고 밝혔다.

또한" 이통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77명(이통장 26, 버스기사 1, 공무원 5, 가족 18, 기타 접촉자 27)이며 이중 63명이 퇴원해 현재 14명이 입원중이다"고 전했다.

다음은"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은 지난15일 브리핑 이후 1명(88번) 16일 3명(55, 87, 95번)이 퇴원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35명 중 완치자는 91명이며 자가격리자는 324명이다"면서" 그동안 시는 확진(기타)·완치자를 제외하고 35,12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이 중에 34,87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46명은 검사 중이다"며"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한 배려 검사는 1,903명이 검사를 받아 이중 1,90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검사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3,633명이 검사를 받아 3,61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7명은 검사 중이다" 고 전했다.

게다가" 방문요양보호사와 요양원 종사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겠다"면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수가 16일 0시 기준으로 1,078명을 기록했다."며" 지난 8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력하게 시행되고 있음에도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코로나19 감염경로가 소규모 집단발생에서 지인ㆍ가족ㆍ직장 등 소모임, 일상 속으로 급속하게 전파되고 있다. "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검사로 코로나19를 빨리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우리 시는 경남도와 함께 그간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방역 기조를‘신속검사 신속차단’으로 삼고 대응해 왔으나 이제는 신속검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신속 선제검사 체제로 신속하게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노인요양시설, 노인주간보호센터, 재가 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방문요양 보호사) 및 이용자, 정신병원, 요양병원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시설 192개소 6,12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오늘(16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겠다."고 했다.

특히" 청소년 출입이 많은 PC방 등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시는 본청과 읍면동 등 전 공무원으로 업소별 담당책임제를 도입해 PC방,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유흥·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10,342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지도점검하고있다"면서"청소년들이 자주 출입하는 PC방은 지난 14일부터 학생안전 특별기간인 12월 31일까지 특별 지도 점검하고 있으며, 주 1회 이상은 진주교육청·진주경찰서와 합동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시민 여러분께 당부 드린다"면서"언제 어디서든 마스크 착용·거리두기·손 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강조 했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