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전남과 '농특산물 판로확대' 업무협약
NS홈쇼핑, 전남과 '농특산물 판로확대' 업무협약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12.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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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맛과 멋,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 될 것"
조항목 NS홈쇼핑 공동대표(왼쪽 4번째)와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왼쪽 3번째)가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S홈쇼핑)
조항목 NS홈쇼핑 공동대표(왼쪽 4번째)와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왼쪽 3번째)가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S홈쇼핑)

NS홈쇼핑(대표 도상철·조항목)은 전라남도와 지난 15일 전라남도청 정약용실에서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NS홈쇼핑과 전라남도는 이 자리에서 상호협력 증진을 통한 전남 농·특산물의 TV홈쇼핑과 온라인 판로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과 전라남도는 △전남 우수 농특산물 발굴 △TV홈쇼핑을 통한 판로개척과 마케팅 활성화 지원 △ NS몰과 NS샵플러스 내 입점 지원 △NS몰에 ‘전남 농특산물 브랜드관’ 설치·운영 △여행상품, 농촌체험관광 분야 등을 포함한 전남 지역경제 활성화 등 관련 업무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기존에도 전라남도에서 발굴한 완도 활전복, 여수 갓김치, 해남 고구마, 신안 새우어간장, 무안 자색 양파즙 등 수많은 히트상품을 판매한 경험이 있다.

NS홈쇼핑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 다양하고 우수한 전라남도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통해 전라남도가 추구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지식기반 농생명산업 육성’이라는 비전 실현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조항목 공동대표는 “농가와 동반성장은 물론, 전라남도의 맛과 멋이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지자체와 유통사의 상생협력 우수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