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영 삼성전자 사장, '산업기술 R&D대전'서 '금탑훈장'
최시영 삼성전자 사장, '산업기술 R&D대전'서 '금탑훈장'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12.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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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온라인 산업기술 R&D대전, 기술대상 시상식
최시영 삼성전자 사장.(이미지=삼성전자)
최시영 삼성전자 사장.(이미지=삼성전자)

최시영 삼성전자 사장이 ‘2020 대한민국 산업기술 R&D(연구개발)대전’(이하 산업기술대전)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동탑산업훈장에는 에프에스티 유장동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2020 대한민국 산업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의 첫째 날에 ‘산업기술 진흥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기술대상’ 수상기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 사장은 세계 최초 3차원 낸드 개발 등 핵심 반도체 기술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유 대표는 세계 최초 수용성 접착제가 적용된 펠리클 개발로 반도체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산업포장은 현대자동차의 임기빈 상무와 SK이노베이션 이성준 연구원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술대상에는 세계 최초로 초극박 글라스를 적용한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출시한 삼성전자와 ‘고선택비 질화막 식각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반도체 제조 효율을 향상시킨 솔브레인이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산업기술대전은 우수한 R&D성과물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기술교류와 소통의 장이다. 올해는 불확실성의 시대, 산업기술의 혁신과 생존’을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140여개 혁신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와 더불어 산업기술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정부 R&D 우수기업에 대한 R&D 샌드박스 기업 지정, 그리고 전문가 기술 교류 등 산업기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관에는 △바이오헬스, ICT‧스마트 기술 등을 소개하는 △메가트렌드관 △첨단소재, 소부장 전문기술을 전시한 소재·부품·장비관 △미래에너지 산업을 소개하는 K-뉴딜관 등에 총 96개 기업, 7개 기관이 참여해 142개 제품을 전시한다. 

최 사장은 세계 최초 3차원 낸드 개발 등 핵심 반도체 기술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유 대표는 세계 최초 수용성 접착제가 적용된 펠리클 개발로 반도체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아울러 산업부는 우수한 R&D 성과를 보인 기업에 대해 연구 자율성을 대폭 부여하는 ‘R&D 샌드박스’를 시범적으로 적용받게 되는 30개 기업을 선정했다. 

R&D 샌드박스는 지난 9월 발표된 ‘산업R&D 혁신방안’의 후속조치로 시행되는 제도다. 우수 R&D 수행 기업에 대해 R&D 관련 규제를 일괄 면제하고 연구자율성을 대폭 부여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산업R&D 샌드박스’ 기업으로 선정된 30개사를 대표해 ‘캄텍’, ‘성일에스아이엠’, ‘지에스엠’ 3개 기업이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이들 기업은 정부 R&D 수행과정에서 연구목표 변경, 연구비 사용, 연구비 정산 등에 대한 대폭적 자율성을 부여받게 된다.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온라인 환영사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새로운 산업환경에 대응한 기술혁신”이라며 “산업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법과 제도부터 예산과 규제 개선까지 전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jangsta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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