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코로나19 완치 판정…영탁·임영웅 등 내일 격리해제
'찬또배기' 이찬원 코로나19 완치 판정…영탁·임영웅 등 내일 격리해제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0.12.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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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 (사진=연합뉴스)
가수 이찬원. (사진=연합뉴스)

가수 이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 11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14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이찬원이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찬원은 지난 3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찬원과 함께 '뽕숭아 학당' 등 TV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던 임영웅,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들은 내일(15일) 오후 자가격리가 해제되며 이후 완치 판정을 받은 이찬원을 포함해 전원체가 다시 방송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앞서 영탁은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무증상 확진자로 아프지는 않고 매일 영상 통화를 하는 등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TV조선은 미스터트롯 프로그램 상위 입상자인 톱 6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됨에 따라 '뽕숭아 학당'과 '사랑의 콜센타' 녹화를 재개한다.

TV조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히 방역조치를 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촬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