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선데이토즈 대표는 지난 11일 “내년에도 기존 게임들과 신작, 우리만의 문화를 통한 회사의 성장을 일궈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송년회에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와 업무 제한 등을 극복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은 한 해로 기억될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선데이토즈 송년회는 매년 12월 중순 전체 구성원이 참석해 사업가 경영성과, 내년 사업 계획 등을 발표하는 자리다. 창사 이래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여파에 온라인에서 진행됐다.

인사팀 나윤수 팀장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안전과 함께 예년처럼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고 기쁨을 나눌 행사를 준비했다”며 “연말까지 사내 방역과 관련 안내, 재택 근무, 온라인 업무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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