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특화…AIG '참 든든한 시니어보험'
고령층 특화…AIG '참 든든한 시니어보험'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0.12.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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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뇌출혈·급성심근경색·유사암 등 보장
중증치매 확정 시 진단금에 '생활비까지'
(사진=AIG손보)
(사진=신아일보DB)

AIG손해보험이 경증이상치매와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을 보장하는 시니어 전문 보험 '무배당 AIG 참 든든한 시니어보험2004'를 판매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경증이상치매 진단 확정시 최대 500만원을 진단비로 지급한다. 중증치매 진단 확정시에는 최대 3000만원을 진단비로 제공한다. 단, 66세 이상 고객에게는 경증이상치매 최대 200만원과 중증치매 최대 2000만원을 진단비로 지급한다. 

진행성 질환인 치매는 완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중증치매 환자에게 30개월 동안 매달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특약도 마련했다.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 질환도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66세 이상 환자에게 보장하는 금액은 최대 2000만원이다. 암 진단비 특약을 통해 일반암과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 유사암까지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암 진단비를 보장한다. 

이와 함께 노인층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골절·화상사고 등 일상 상해도 보장한다. 

AIG 참 든든한 시니어보험은 50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10년 만기 상품으로 100세까지 갱신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피보험자가 치매 진단을 받아 직접 보험금 청구가 어려운 경우, 가족이나 지정인이 대신 보험금을 청구하는 '지정대리청구인 제도'도 운영한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