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연금보험이 지난 8일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에서 발표한 '2020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결과'에서 3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사용자와 근로자가 퇴직연금사업자를 합리적으로 선택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퇴직연금사업자의 자율적인 사업 역량 제고와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IBK연금보험은 퇴직연금 원리금 보장형 수익률 부분에서 전체 사업자 중 상위 10%에 드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또, 낮은 수수료율과 서비스 및 연금화 역량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양춘근 IBK연금보험 대표이사는 "3년 연속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의 우수한 성적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퇴직연금 도입 활성화와 고객의 노후자산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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