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사과’ 단일유통 상표 개발
‘지리산 사과’ 단일유통 상표 개발
  • 남원/송정섭기자
  • 승인 2009.06.28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 1500만원 투자 이름·디자인개발키로
남원시는 그 동안 '지리산뱀사골 꿀 사과', '지리산아침이슬사과' 등으로 유통되던 사과를 지리산 권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통합브랜드로 연합 유통하기 위해 사과브랜드 상표 및 디자인을 생산자, 농협과 협력하여 개발을 추진, 내년부터는 신규브랜드와 상표를 통해 유통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더불어 신규상표와 디자인 개발에 1,500만 원을 투자 금년 내로 새로운 이름과 디자인개발을 완료하기로 하였다 남원시 사과는 산내면 일대에서 약 18ha정도가 재배되고 있고 '지리산뱀사골 꿀 사과'로 산지 직거래 방법으로 판매하고 있어 대량 생산체계가 되지 못하였다.

하지만 지리산의 맑은 물과 일교차가 큰 고랭지 기후에서 생산한 사과의 맛이 좋아 그 수요가 계속 늘고 있어 소득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과원조성을 지속 추진 현재 75ha로 확대 되었으며, 향후 300ha까지 육성 남원의 소득 과일의 하나로 육성 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해부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중 유통의 통합을 통해 산지-생산에서 도시-소비자가 연결되는 직거래 품목으로 감자, 포도, 복숭아를 발굴 행정, 농협, 작목반이 협력하여 연합마케팅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데 여기에 사과를 포함 추진 할 계획이고, 연합마케팅 지원도 계속 강화하여 농가 소득이 개별유통 시 보다 10% 이상 증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