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기업상'
네이버,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기업상'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12.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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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파트너와의 상생, SME 성장 견인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2020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발표된 ‘2019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지난 10일 전경련회간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됐다. 네이버는 이번 수상으로 인터넷플랫폼 업계 첫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결과, 네이버는 거래 파트너에게 △결제 대금을 영업일 10일 이내 현금지급하고 저리 대출지원 △온/오프라인 교육과 경영 컨설팅 무상 제공 등 파트너들의 안정적 사업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 △AI기술과 빅데이터 등 자사가 보유한 기술과 지원책을 활용해 SME(중소사업자)의 창업, 성장을 견인해왔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임동아 네이버 동반성장 담당 책임리더는 “올해 코로나19로 거래 파트너들과 많은 SME들이 힘든 한해를 보냈다”며 “네이버는 힘든 시기에도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공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동반성장 문화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과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2019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자발적 상생협력’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