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0년 사랑 나눔의 장'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사랑 나눔의 장은 취약노인 후원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을 격려하고 사회적 돌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화손보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안전교육 콘텐츠 교육 영상을 제작해 비대면으로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노인 돌봄 사업은 자원봉사자가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정서적인 나눔을 공유하는 활동"이라며 "직원들의 나눔 활동이 어르신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건강 관리와 일상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지난 2013년부터 자동차보상부 직원들이 분기별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일상 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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