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쓰리톱] 강국현 신임사장은 누구…50대 더 젊어진 사장
[KT 쓰리톱] 강국현 신임사장은 누구…50대 더 젊어진 사장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0.12.11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국현 KT 신임사장.(사진=KT)
강국현 KT 신임사장.(사진=KT)

KT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이 그룹 인사를 통해 사장 자리에 올랐다.

강 신임사장은 고객중심 경영 강화를 책임지는 자리로 구현모 대표, 박종욱 신임사장과 함께 쓰리톱 체제로 KT를 이끌게 됐다.

강 신임사장은 1963년생으로 아직 50대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학과 석사 출신이며 KT 마케팅 부문장에 이어 2018~2019년엔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강 신임사장은 영업 및 마케팅 조직 통합에 따른 시너지를 이끌어 고객가치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현대HCN 인수부터 넷플릭스 제휴까지 KT 굵직한 현안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다.

 

<강국현 KT 신임사장 주요경력>

- kt skylife 대표이사(2018~2019)

- kt 마케팅부문장(2016~2017)

kja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