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2020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
경남은행, '2020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12.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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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서부·창원영업본부 및 본점 등 4개 지역 나눠 진행
BNK경남은행(사진=경남은행)
경남은행이 10일 '2020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사진=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10일 헌혈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20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본부 부서 직원 30여명은 경남 창원 경남은행 본점을 찾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헌혈버스를 방문해 전혈 헌혈을 했다.

경남은행은 코로나19 재확산세를 감안해 이날 동부영업본부·서부영업본부·창원영업본부·본점 등 경남 4개 지역으로 나눠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또 헌혈 조건과 건강 상태를 따져 헌혈 대상자를 사전 조사하는 한편, 헌혈자 간 시간차를 두는 등 헌혈 인원을 현실적으로 제한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체온 측정·손 소독·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 수칙이 철저히 지켜지도록 만전을 기했다.

김형수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자가 급감해 헌혈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며 "혈액 부족 심각성을 공감하고 소매를 걷은 직원들처럼, 각계각층의 헌혈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