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교육서비스 플랫폼 ‘마카다미아(macadamia)’와 유아 그림책 구독서비스기업 ‘북스(BOOX)’가 예비 초등생과 예비 초등부모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북스’는 지난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됐고, 그림책 큐레이션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소셜벤처기업이다.

이번 공동마케팅은 오는 20일까지 2021학년도 예비 초등생과 예비 초등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입학 응원 프로모션’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학습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공동마케팅 제품은 예비 초등생을 위한 입학 선물세트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와 예비 초등부모를 위한 응원세트 ‘우린 같이 성장하고 있어’이며, 그림책과 소통 프로그램북, 그림책 굿즈 등으로 구성됐다.

제품 판매는 ‘마카다미아’에서 단독 진행하며, 입학 선물세트와 응원세트를 동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한정 판매로 10% 할인 적용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대교 관계자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고민이 많은 예비 초등생과 학부모들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기획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마카다미아를 통해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배움 및 성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교는 지난 10월 교육서비스 플랫폼 ‘마카다미아’를 론칭, 눈높이, 차이홍, 솔루니 등 대표 학습브랜드를 한 곳으로 통합하고 학습 신청 및 새로운 제품 출시 정보, 학습 진행과정 및 결과 등 대교에서 제공하는 모든 교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아일보] 송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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