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2020 설화문화전' 진행
아모레퍼시픽, '2020 설화문화전' 진행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12.10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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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 주제
2개팀에 창작지원금 후원, 작품 제작
'2020 설화문화전에서 최종 선정된 작품 중 하나인 'Pivotal Tree'(이미지=아모레퍼시픽)
'2020 설화문화전'에서 최종 선정된 작품 중 하나인 'Pivotal Tree'의 예상 모습.(이미지=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오는 11일 14번째 설화문화전 ‘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설화수는 2006년부터 매년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문화 소통의 장이자 메세나인 ‘설화문화전’을 진행하고 있다.

‘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은 도심 속의 ‘창’인 미디어 월을 매개로 전통과 현대를 이어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설화수는 옛 선조들이 집에 앉아 창을 통해 수없이 변하는 풍경을 즐겼던 것처럼, ‘한국적 아름다움’을 한국의 뛰어난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설화문화전은 기존의 오프라인 전시 형태에서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온·오프라인의 ‘공공예술’로 진화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더 많은 이들의 문화 향유와 국내 미디어 아트 산업 발전을 위해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최종 2개 팀은 설화수로부터 창작지원금을 후원받아 작품을 제작했다.

제작된 작품은 오프라인의 경우, 국내 최대 규모의 외벽 미디어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과 인천국제공항 내 외벽 미디어에서 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설화수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0 설화문화전 작품 ‘Pivotal Tree(당산나무)’는 혼란하고 불안한 현대사회의 안녕과 평안을 바라는 상징적 오브제로 ‘오래된 생명력’과 ‘소통의 공간’을 의미하는 당산나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설화수는 당산나무의 생동감 있는 변화와 인터랙티브 요소를 담은 스크린 속은 가상의 공간이지만 주변 실제 환경을 그대로 재현해 마치 실제 나무가 실제 공간에 자리한 듯한 현실감과 함께 압도적인 크기의 작품으로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사이트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메시지를 응모 받은 후 작품에 송출, 소비자와 함께 교감해 완성하는 작품으로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설화수는 ‘정중동 동중동’이라는 새로운 미디어아트 작품을 2021년 1월에 선보이며 맥을 이어갈 계획이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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