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내년 3월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 운영
의정부시, 내년 3월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 운영
  • 김병남 기자
  • 승인 2020.12.09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의정부시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도로제설 종합대책에 따라 폭설 등에 대비한 도로관리 상황실을 운영하고 강설량에 따른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제설장비인 제설덤프 18대를 임차하고, 염화칼슘 살포기 46대, 제설기 삽날 18대를 확보하는 등 강설 시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서울시, 양주시, 서울북부고속도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인근 군부대, 녹양교통과의 공조 체계 및 제설 영역 설정에 대한 협약을 맺어 시행하고 있다.

또한, 14개 동 주민센터 이면도로와 마을안길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던 제설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t용 소형제설장비와 제설자재를 동 주민센터에 배치해 제설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기습적인 강설 시 제설 취약구간인 호국로 축석고개를 비롯한 총 5개 구간에 16대의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해 강설 초기 염수를 분사함으로써 차량 미끄럼 등에 의한 초동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까지 제설장비에 대한 점검과 제설자재 염화칼슘 220t, 친환경제설제 2천533t, 소금 668t 등 총 3421t을 확보했으며 적사함 127개, 모래주머니 2020개를 교량, 지하도, 교차로 등 주요 도로 및 경사로 구간에 확보해 놓고 겨울철 제설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종근 도로과장은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을안길, 골목길, 상가 밀집지역 등은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nam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