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연탄 나눔
금투협,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연탄 나눔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12.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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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동 주민센터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
(왼쪽부터) 박대순 금융투자협회 홍보부 부부장과 박영미 수색동장, 신민하 금융투자협회 홍보부 차장이 9일. (사진=금융투자협회)
(왼쪽부터) 박대순 금융투자협회 홍보부 부부장과 박영미 수색동장, 신민하 금융투자협회 홍보부 차장이 9일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구에 쌀과 연탄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쌀·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가 9일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구에 쌀과 연탄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쌀·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임직원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생략하고, 금융권 공동 새희망힐링펀드에서 지원한 쌀(10kg) 350포와 협회가 마련한 연탄 5000장, 김장김치(5kg) 100박스를 수색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10일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새희망힐링펀드 지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750명에게 약 20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매년 업계와 공동으로 '사랑의 김치 페어'와 '사랑의 공부방', '자선야구대회'를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