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경남도지사기 볼링대회 개최
진해, 경남도지사기 볼링대회 개최
  • 진해/박민언 기자
  • 승인 2009.06.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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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오늘 시장기 게이트볼 대회도 열려
경남도지사기 볼링대회가 25일부터 오는 28일 까지 4일간 진해 덕산 송원볼링장에서 경남도내 각 시군 선수단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참가팀은 관공서부 도청팀, 시군청팀, 경찰 및 소방서 등 36개팀, 시니어부 각시군별 단체 4인조, 일반부는 시군별 클럽대항(4인조) 및 개인전으로 펼쳐졌다.

경남 도내 시군별 팀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무더위를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해시에서는 26일 제11회 진해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이동 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진해시 게이트볼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에 있는 18개팀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진해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게이트볼장은 총 8개 구장으로 돌산, 충무, 석동, 이동, 풍호, 성내, 내곡, 청안 게이트볼장이 있으며 각 구장 소속 분회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09년도 시에서는 생활체육시설 설치 및 정비를 하였는데 특히 이동 게이트볼장은 차광막을 설치하고 바닥의 잔디를 새로 깔아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