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지역경제의 리더 역할을 할 미래성장 유망 중소기업 4개 업체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선정한 스타기업은 고령1일반산업단지의 (주)케이원메탈, 신한주철공업(주), (주)미래금속], (주)명진 등 모두 4개 업체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연간 매출액 30억 이상, 매출액 상승률, 기술개발 실적, 신기술 및 첨단기술 보유,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군은 당초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선정업체 현장에서 시행할 예정이었던 스타기업 현판식 게첨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했다.
군 관계자는 “스타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추천액 지원 확대(최대 5억원) 및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기업 수요에 맞은 전략적 지원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고령/신석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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