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적십자사, 돌봄 필요 아동에 '사랑의 빵' 나눔
모아저축-적십자사, 돌봄 필요 아동에 '사랑의 빵' 나눔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12.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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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구운 빵 전달
모아저축은행 임직원 등 참석자들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모아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임직원 등 참석자들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모아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은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지난달 27일과 이달 4일 각각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올해 8회째를 맞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공동 진행됐다. 

올해 행사에서 모아저축은행 임직원 20여명은 손수 구운 빵과 기타 후원 물품을 인천시 미추홀구 꿈동산 지역아동센터와 도화동 희망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고통을 겪는 시기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주위의 이웃을 먼저 살필 줄 아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 배려자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꾸준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