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개장…겨울시즌 오감만족 '기대'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개장…겨울시즌 오감만족 '기대'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12.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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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레저 무제한 '윈터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 내놓고
온 가족 겨울 콘텐츠 함께 즐기는 '스노우빌리지' 조성
리프트권 한 장으로 시간 구분없이 스키·스노보드 '만끽'
휘닉스 평창은 12월4일 ‘스노우파크’를 본격 개장하고, 겨울시즌에 본격 돌입했다. (제공=휘닉스H&R)
휘닉스 평창은 12월4일 ‘스노우파크’를 본격 개장하고, 겨울시즌에 본격 돌입했다. (제공=휘닉스H&R)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휘닉스 평창은 4일 스노우파크를 공식 오픈하며, 겨울시즌을 본격 개시했다.

휘닉스 평창은 스노우파크 오픈을 맞아 식음·레저 등의 시설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휴양형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새롭게 기획하고, 이용객들이 마음껏 편하게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휘닉스 평창의 ‘윈터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 패키지는 스노우파크의 다양한 직영 레스토랑과 카페 이용을 제약 없이 무제한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휘닉스호텔의 메인 레스토랑인 ‘온도’와 프리미엄 뷔페, 멋진 채광과 풍경을 즐기는 ‘카페 아베토’, 강원도 제철 식재료를 맛보는 한식당 ‘온담’, 태기산 정상의 분위기를 만끽하는 ‘몽블랑 카페’ 등 투숙기간 내내 모든 직영 식음시설(F&B)을 이용 할 수 있다.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겨울 콘텐츠를 재밌게 경험할 수 있는 ‘스노우빌리지’도 있다. 국내 최초로 스키 슬로프를 활용한 공간으로서, 3개의 메인 존(Zone)을 통해 자연과 눈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0미터(m) 길이의 눈썰매 코스로 준비된 스노우 슬라이드는 영유아와 초등생, 성인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스노우 힐에서는 펭귄 모양의 눈 조각을 만들고, 힐링할 수 있는 스노우 케빈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스노우 케이브에서는 눈을 뿌리는 대형 스노우 레인과 눈으로 만들어진 동굴을 드나들며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리프트권의 새로운 구성과 서비스도 강화했다.

기존 스키리조트에서는 오전·오후·야간 등 시간대를 구분해 운영됐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단 한 장의 리프트권을 구매하면, 오전과 오후, 야간, 심야 등 원하는 시간에 스키와 스노보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리프트 탑승을 위한 검표 과정도 없애, 대기시간 없이 더욱 빠르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겨울여행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블루캐니언 윈터 스파와 포레스트 캠핑도 조성됐다. 실내풀과 야외스파, 프라이빗 스파로 구성된 블루캐니언 윈터 스파에서는 여행의 하루를 마무리하기 제격이다. 

특히, 프라이빗 스파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디쉬 플레이트와 몰튼브라운 어메니티 세트 등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울러, 눈 속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캠핑 BBQ와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포레스트 글램핑 등 다양한 캠핑 BBQ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