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소비자중심경영 명예의 전당' 선정
DB손보, '소비자중심경영 명예의 전당' 선정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0.12.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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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손보업계 최초 인증 후 7번 연속 받아
(사진=DB생명)
(사진=DB생명)

DB손해보험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25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CCM은 소비자 관점에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구성하고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2년에 한 번씩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특히, '명예의 전당'은 지난 2007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 도입 후 7번 연속 인증 기업에 시상하는 것으로, CCM 명예의 전당 프리미엄 마크 사용 권한을 가진다.

DB손보는 지난 2008년 손보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후, 현재까지 7회 연속 인증받았다.

앞서 DG손보는 2010년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한 메뉴얼 'DB손해보험 서비스 스탠다드' 총 36가지를 만든 후 실천해오고 있다.

또, 2014년에는 고객과의 약속을 체계화한 '행복약속 365'를 선포하고 △불완전판매 선제적 제어를 통한 소비자 신뢰 제고 △'소비자평가단' '고객바로알기' 등 소비자 소통강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개선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소비자 중심 기업문화 확산 △고객안내자료 표준화 및 품질 개선을 통한 만족도 제고 △고객만족경영(CS) 모니터링 통합 관리를 통한 서비스 품질 제고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통한 소비자 안전 강화 △'옐로카펫' 등 보험업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따라 2018년 금융감독원 주관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에서 손보업계 최우수 회사로 선정됐으며, 작년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자동차 보험 1위에 오른 바 있다.

김정남 DB손보 대표는 "이번 CCM 명예의 전당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겠다"며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제공을 통해 천만 고객의 행복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