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순위 청약 경쟁률 '15.3대 1'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순위 청약 경쟁률 '15.3대 1'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0.12.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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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B '21.5대 1' 최고…11일 당첨자 발표·22일부터 계약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투시도. (자료=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투시도. (자료=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6-1일대에서 공급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이 전 타입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4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637건이 접수돼 평균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B 타입은 87가구 모집에 1867건이 몰리며 21.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높은 미래가치와 차별화된 우수한 상품성으로 대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해 차가운 날씨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사전 예약 방문 대부분 타임이 마감됐다"며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단지 바로 옆에서 진행되는 2차 분양도 차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일정은 △11일 당첨자 발표 △22~24일과 28~29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전용면적 84㎡ 아파트(998가구)와 오피스텔(82실) 등 10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매가 가능한 오피스텔은 오는 10일 분양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유성구 계룡로 108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4년 7월이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