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대표 김병수)은 마트 전용 하나로마트 애플리케이션(앱)을 새롭게 내놓았다. 

4일 농협하나로유통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앱은 기존 하나로마트 사업장별로 별도 사용하던 앱을 표준화시킨 것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원클릭 단골매장 설정과 자주 방문하는 매장 모바일 전단 보기, 모바일 쿠폰 사용 등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 휴대폰 번호로 간편하게 회원 가입할 수 있고, 기획행사와 하나로마트 캐릭터 ‘나로’를 통한 마트 이야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하나로마트 앱은 현재 26개 직영사업장에 적용 중이며, 향후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병수 농협하나로유통 대표는 “앞으로 하나로마트 앱을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디지털 플랫폼을 적용시킬 예정”이라며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