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일대에 공급하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6192-1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분양면적 약 4만2000여㎡, 총 2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4~10층에는 총 840실 규모의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지난 9월 분양한 이 오피스텔은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상가는 지상 1층을 일대 자연이 어우러지는 스트리트몰로 조성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주변환경과 동선을 고려한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라 여유와 쾌적함을 담은 트렌디한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지하 1층과 지상 1층 중앙에 선큰광장이 설계돼 집객력을 높였고, 휴식공간으로 활용 가능해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도록 만들었다.

지상 3층은 생활시설과 문화시설이 함께 마련되는 문화공간으로 꾸려진다. 특히, 멀티플렉스 영화관 입점 계획이 확정된 상태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는 약 1만3000여가구의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배후수요를 갖고 있다. 또, 총 840실 규모의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오피스텔 입주민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5%씩 2회 분납)이며,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 330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3년 8월이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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