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캐피탈, 해외법인 4개국 지역민에 '코로나 방역물품' 기부
BNK캐피탈, 해외법인 4개국 지역민에 '코로나 방역물품' 기부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12.0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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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카자흐스탄서 마스크 총 10만장 등 전달
BNK캐피탈 해외법인 직원 등 참석자들이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캄보디아 앙코르아동병원, 미얀마 국립산삐야병원, 카자흐스탄 국립암케어센터, 라오스 마호솟병원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방역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캐피탈)
BNK캐피탈 해외법인 직원 등 참석자들이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캄보디아 앙코르아동병원, 미얀마 국립산삐야병원, 카자흐스탄 국립암케어센터, 라오스 마호솟병원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방역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캐피탈)

BNK캐피탈이 해외법인 진출국 지역민들의 코로나19 극복 지원과 국경을 넘어선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캄보디아와 방역물품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BNK캐피탈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카자흐스탄 4개국에서 총 10만장의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전달했다. 

전달 기관은 △미얀마 정부병원(3만장) △캄보디아 정부기관 및 고아원(3만장) △라오스 코로나 검사 지정병원(2만장) △카자흐스탄 국립암케어센터(2만장)다. 전달된 마스크는 현지 지역민들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류희석 BNK캐피탈 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지역 이웃에게 작은 힘이 돼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BNK캐피탈은 앞으로도 사회공헌과 금융 부문에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완수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