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와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의 열애 소식이 3일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야옹이 작가는 전날 방송된 tvN '유퀴즈'에 출연해 웹툰 작가로의 일상과 연인 전선욱에 대해 언급했다.
야옹이 작가는 방송을 통해 연인 전선욱과 같은 일을 하는 것에 대해 “항상 마감에 쫓기는데 데이트 할 때 같이 일할 수 있다”며 “같은 일을 해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지난해 웹툰 작가끼리 친분을 쌓는 웹투니스트 파티에서 만났다”면서 “다른 여자 작가가 말을 거는데 신경이 계속 쓰여 내가 이 분을 좋아하는구나 느꼈다”고 고백하며 수줍게 웃었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그가 연재 중인 ‘여신강림’ 1주년 기념 인터뷰와 함께 얼굴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빼어난 미모와 작가 데뷔 전 피팅 모델을 했던 이력까지 알려지며 연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선욱 역시 훈남 웹툰 작가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만웹툰 작가 기안84와 절친한 사이로 출연해 대중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지난 2018년 웹툰 '여신강림'으로 데뷔했으며, 전선욱 작가는 지난 2013년 웹툰 '프리드로우'로 데뷔했다. ‘여신강림’과 ‘프리드로우’ 모두 매회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만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아일보] 권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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