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안의면, 연말연시 맞아 경관조명 설치
함양 안의면, 연말연시 맞아 경관조명 설치
  • 박우진 기자
  • 승인 2020.12.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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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엑스포 홍보 포토존도…내년 2월까지 운영

경남 함양군 안의면은 연말연시를 맞아 면사무소 청사 주변에 경관조명과 2021 산삼엑스포 홍보 포토존을 설치하고 내년 2월초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관조명은 면민들이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해가 지는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불을 밝힌다. 면민과 방문객에게 야간 휴식공간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청사 주변에 소나무 등을 활용 했으며, 주변 경관과 수목을 적절히 활용해 경관조명을 연출했다.

특히, 2021 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면민들의 기원을 담은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벤치 등 편의시설을 정비, 코로나 19로 침체돼 있는 면민들에게 활력소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일옥 면장은 “안의면민들이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통해 한해를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