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기관단체들과 치안대책 협의
군산署, 기관단체들과 치안대책 협의
  • 군산/이은생기자
  • 승인 2009.06.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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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는 24일 오전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교육청, 소방서, 노동부 등 총 11개 기관 단체장과 경찰서 과장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치안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안건인 생활안전용 CCTV 설치, 사고유발구간 교통안전 시설 확충, 녹색어머니회 활동 지원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 기관 단체들의 협조 및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박서장은 관내 곳곳에 CCTV를 설치할 곳이 많이 있지만 우선 새만금 신설 도로 등 주요 교통지점에 방범용 CCTV 12대를 확대 설치하도록 군산시청에 협조 요청했다.

이에 문시장은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지역 내 CCTV 설치에 적극 협조해 범죄예방에 조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