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경기공장설립지원센터, 공장설립 인허가 95건 무료대행 지원
산단공 경기공장설립지원센터, 공장설립 인허가 95건 무료대행 지원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0.12.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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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의 공장설립지원센터는 올해 경기 남부 11개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 한해 95건의 공장설립 인허가를 무료대행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3일 발표를 했다.

경기 남부 11개 시에는 화성, 용인, 수원, 평택, 군포, 의왕, 이천, 오산, 안성, 시흥, 안산이 해당된다. 

또한 경기공장설립센터는 공장설립 무료대행 뿐만 아니라 토목설계 및 환경 배출시설 검토·신고 등 전문화된 컨설팅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다.

경기공장설립지원센터에 따르면 올 한해 측량 및 사전 환경성검토 대행 서비스를 38건 지원했다. 이에 기업의 비용 절감하고 사전 환경성 검토를 통해 기업의 불이익을 예방 및 기업의 편익을 증진시켜 제조업 활성화에 기여를 했다.

경기도 평택에 공장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Y사는 해당 지자체로부터 환경배출 인허가를 하라고 통보 받았다. 이에 경기공장설립지원센터에서 대기, 폐수, 소음․진동 전 과정을 일괄대행함으로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비용절감에 기여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