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과 노키아는 현존하는 스마트폰과 넷북, 노트북 등을 뛰어넘는 새로운 ‘휴대형 컴퓨팅 제품’(mobile computing products)을 내놓기 위한 기술협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러나 제품 생산 계획의 구체적 내용을 밝히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인텔은 처음으로 막대한 규모의 휴대전화 시장에 뛰어들게 됐다.
아난드 찬드라세커 인텔 부사장은 “기술협력을 통해 양 사는 새로운 수입 기회를 만들 것이며 모바일 컴퓨팅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카이 오이스타모 노키아 부사장 역시 “노키아와 인텔뿐 아니라 휴대전화 산업 전체와 우리의 제휴사들, 그리고 고객들 모두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