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등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 높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오차 범위 안에서 국민의힘에 역전됐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18세 이상 남녀 1508명을 조사한 뒤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집계 대비 5.2%포인트 하락한 28.9%다.
국민의힘은 3.3%포인트 오른 31.2%를 기록했다. 특히 내년 시장 보궐선거가 있는 서울에선 국민의힘이 32.4%, 민주당은 28.4%다. 부산·울산·경상남도에서도 국민의힘 38.5%, 민주당 22.2%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0.4%p 내린 6.7%, 열린민주당 0.7%p 하락한 6.0%, 정의당 0.2%p 떨어진 5.5%, 시대전환은 0.3%p 오른 1.0%다. 기본소득당은 0.3%p 떨어져 0.5%의 지지율을 보였다. 무당층은 18.7%로, 3.1%p 올랐다.
(이번 조사 TBS 의뢰,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5%포인트, 응답률 4.4%, 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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