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로보마켓 오픈 4주년을 맞아 로보마켓 최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종목추천 4주간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로보마켓은 키움증권의 로봇 프리미엄 서비스다. 인공지능 시스템에 기반해 추출한 종목을 고객에게 추천하는 등 다양한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 따라 로보마켓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은 기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 중인 4개 서비스(로보스탁·뉴지스탁·고수클럽·슈퍼스탁)를 4주간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내년 1월28일까지다. 

또,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SNS를 통해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추가로 발송될 예정이다. 

로보마켓 서비스는 키움증권 계좌가 있으면 바로 가입할 수 있다. 키움증권 계좌가 없는 경우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 앱에서 증권계좌를 먼저 개설한 뒤 가입하면 된다.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 고강인 팀장은 "키움증권은 그간 금융공학 알고리즘 기반 종목추출 서비스의 라인업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 로보마켓 4주년 이벤트가 투자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매매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투자판단에 도움이 되는 최적의 서비스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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